인사말

친애하는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원여러분

  • 작성자

    황성희
  • Issue 38

    2023-03
  • 소속

    대한중환자의학회 부회장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안녕하십니까?

 

친애하는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원여러분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지혜와 평화를 의미하며, 만물의 생장, 번창과 풍요를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회원여러분들 모두 희망이 가득한 2023년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코로나19 팬데믹이후 지난 수 년 동안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새해에도 아직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엔데믹을 대비하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환자진료를 위한 필수 의료 시스템확충과 강화, 중환자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련 시스템 개선과 의료이용의 불평등 해소는 좀 더 적절한 중환자진료 환경과 인프라구축을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중환자의학회와 회원여러분도 중환자진료 환경개선과 더 나은 시스템확립, 제도개선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중환자진료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 사회가 인식하게 된 점은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대한중환자의학회와 회원여러분은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전문가 단체로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또한 여러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중환자진료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어디서나 양질의 중환자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2023년 토끼해 계묘년, 희망차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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